(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북한응원단이 한일전 경기서 한국을 응원한다.
북한응원단은 14일 열리는 2018 동계올림픽 대회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일본과의 B조 조별 예선에 참석, 응원 목소리를 높인다.
지난 10일 북한응원단은 스위스와 한국 간의 경기서 다소 식상한 응원으로 지적을 받았다.
이후 변화한 응원도구와 의상은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지만, 논란도 일으켰다.
한편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랭키에서도 차이가 큰 한국과 북한, 그리고 일본.
2017년 IIHF 랭킹서 한국은 22위이고 북한은 25위다. 반면 일본은 9위다.
남북 단일팀이 됐지만 여전히 전력은 뒤떨어 진다. 일반적으로 만날 수 없는 상대지만 올림픽이기 때문에 만나게 됐다.
가위바위보도 일본에게 져서는 안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국 국민들.
꼭 이겨야만하는 한일전에서 북한응원단은 어떤 응원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4 15: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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