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별이 문(MOON)을 위해 정렬하고 태양이 문(MOON)을 비춘다.
최근 외신 매체인 아시아 타임스는 ‘Stars align for Moon’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여기서 말하는 Moon은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성과 달을 뜻하는 영어인 Moon의 스펠링이 같다는 것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제목이다.
이 비유는 제목에만 그치지 않는다.
해당 보도에서 아시아 타임스는 “별이 문(MOON)을 위해 정렬하고 태양이 문(MOON)을 비춘다”다고 표현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적인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올림픽의 주최자로서 북한 대표단을 참가시켰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북한을 포함해 중국-일본-미국 등 동북아시아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포진한 위험한 외교적 수역을 성공적으로 항해하는 중이라 평가했다.
이에 태양이 달을 비추는 것처럼 태양이 문대통령을 빛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표현은 민감한 외교수역을 항해 중인 ‘문재인호’에 햇살이 비추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하다.
특히 문대통령은 지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에 힘들어 하지 않는 능수능란한 정치인이라 평해 관심을 모았다.
아시아타임스는 올해 들어 문재인 대통령이 두 번 정도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봤다.
그들은 첫 번째는 한국정부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한 것이라 봤고, 두 번째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추진한 것으로 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를 지지해주는 세력은 엄청나게 많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최근 리얼미터가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62.9%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와 같은 칼럼 내용은 촛불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기사 원문 링크 : http://www.atimes.com/article/stars-align-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