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블랙핑크가 홍대에 떴다.
14일 코카콜라 측은 블랙핑크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서울 홍익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코카-콜라가 2018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서울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인 홍대에 오픈한 공간이다.
지난 13일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멤버 전원이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방문해 올림픽의 짜릿한 선전을 함께 기원했다.
블랙핑크는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전 층을 둘러보며 윈터스포츠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층 ‘FEEL TOGETHER : 평창존’에서는 렌탈샵에서 멤버들끼리 서로를 코디해주는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리프트에 나란히 앉아 하트 모양의 보드를 들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멤버들은 2층 ‘PLAY TOGETHER : 윈터스포츠존’에서 코카-콜라 봅슬레이에 탑승해 “마지막까지 파이팅!”를 외치며 국가대표팀을 향한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제니를 비롯해 멤버들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 선수를 향해 ‘쇼트트랙 금메달’이 적힌 코카-콜라를 들어 보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블랙핑크는 3층 ‘TASTE TOGETHER : 퍼펙트서브 존’으로 이동해 따는 순간 얼음으로 변하는 ‘슈퍼 칠드 코-크’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서로 ‘슈퍼 칠드 코-크’를 먼저 따보겠다고 나서는 등 특유의 밝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동계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월 2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