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실력파 신예 신도현이 장근석 한예리와 함께 호흡한다.
신도현 소속사 측은 14일 “신도현이 SBS의 새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출연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VAST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신도현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며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드라마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신도현은 박원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하여 광고, 웹 드라마 등 여러 장르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바.
가장 최근 공개된 크래커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전지현의 데뷔시절을 떠올리는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다.
이렇게 남다른 신인으로 주목을 받는 신도현은 3월 방송 예정인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캐스팅되며 브라운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극 중 사기단의 홍일점 멤버로 빼어난 연기실력을 가진 소은지 역할을 맡아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6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신도현은 지난 7일 장근석, 한예리, 정웅인, 최재원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첫 대본 리딩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제작진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신도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스위치’는 오는 3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