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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명이 선택한 가장 보고 싶은 추석 특선 영화 1위는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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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방송은 물론 설 특선 영화까지 있어 볼거리가 풍성한 연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번 명절 안방극장을 찾아올 설날 특선 영화들 중 시청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영화는 무엇일까.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018년 2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남녀 30,000명에게 다양한 설날 특선 영화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17일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의 빈자리를 채울 ‘공조’가 13.4%로 1위를 차지했다.

영화 ‘공조’ 포스터
영화 ‘공조’ 포스터

‘공조’는 남북 최초로 극비 공조 수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현빈과 유해진 두 배우의 케미를 볼 수 있다.

2위에는 15일 저녁 7시20분에 tvN에서 방영되는 ‘임금님의 사건수첩(9.5%)’이 꼽혔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배우 이선균, 안재홍의 주연의 코미디 영화로 이번 설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3위에는 정치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더 킹(9.2%)’이 올랐다.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더 킹’은 15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4위에는 지난 해 4월 개봉한 최민식 주연의 영화 ‘특별시민(7.8%)’이 KBS 2TV에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그 다음으로 ‘몬스터 주식회사(EBS1)(6.6%)’, ‘럭키(KBS2)(6.4%)’, ‘앤트맨(EBS1)(6.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57%p였으며,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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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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