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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김규은-감강찬, 아쉽게 첫 연기 마쳐 ‘42.93 저조한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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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피겨 페어 쇼트 경기에 출전한 김규은과 감강찬이 아쉽게 무대를 마쳤다.

김규은과 감강찬은 14일 오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피겨 페어 쇼트프로그램 무대에 참가했다.

이날 두 사람의 연기는 아쉬웠다. 마지막 점프 실수까지 더해지며 점수는 더욱 깎였다.

스로 트리플 살코에서 김규은이 착지에서 엉덩방아를 찧고 감점 1을 당한 바. 이어진 여파로 트리플 살코에서도 김규은이 3회전을 뛰지 못하면서 무효 처리돼 0점을 받았다.

경기 후 김규은과 감강찬은 기술점수(TES) 21.04점에 예술점수(PCS) 22.89점, 감점 1을 합쳐 42.93점을 얻었다.

이는 지난 9일 단체전 쇼트프로그램 점수보다 9.17점이나 낮은 기록.

또한 두 사람의 국제빙상경기연맹 공인 최고점에는 무려 12.09나 못 미치는 저조한 결과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점수가 발표된 뒤 두 사람 역시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김규은 감강찬/ 뉴시스 제공
김규은 감강찬/ 뉴시스 제공

김규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실수가 있어서 너무 아쉽다”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도 “다음엔 더 잘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감강찬은 의연했다. “운이 좋지 않았지만 후회는 없다”며 김규은을 향해 세계선수권대회도 남아 있으니 더 열심히 하자라는 말로 다독였다.

한편 페어스케이팅은 22개 팀 중 16개의 팀만이 15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할 수 있다. 김규은과 감강찬은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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