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이상순, 윤아가 찍은 사진 보고 “우리 딸 생활력 강할 것 같다”

(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윤아가 이효리·이상순에게 얼굴 바꾸기 어플을 사용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민박2’에서는 소녀시대 윤아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찍어준 사진을 보고 모두가 폭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아는 이효리 이상순에게 “언니랑 오빠 찍어드릴까요?”라며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나섰다.

어플을 이용해 사진을 찍은 윤아는 말을 잇지 못하고 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로의 얼굴을 바꿔주는 어플을 이용해 사진을 찍었던 것.

사진을 본 이효리 또한 웃음이 터져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내 이효리는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이상순의 얼굴이 합성된 것을 보고 “오빠는 이 머리 하면 절대 안 되겠다”며 웃었다.

덧붙여 이효리는 “이 여자 되게 깐깐할 것처럼 생겼다. 되게 호락호락하지 않고 단호할 것 같아. 요가를 잘할 것 같아. 그리고 남편이 엄청 미남일 것 같다. 왠지”라고 설명했다.

또 이효리는 "진짜 이런 딸 낳으면 어떡하지? 우리 딸 낳으면 이렇게 나오는 거 아니야? 우리 큰딸이라고 생각해 봐"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생활력 강할 것 같은데 왜. 어디에서든 잘 살 것 같다"고 장난스레 말을 덧붙였다.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