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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타운서 묻지마 폭행 사건…85세 女 중상
  • 이원선 기자
  • 승인 2018.02.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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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선 기자] 미국 내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서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간) 주 LA 총영사관(김완중 총영사)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께 한인타운 중심가의 한 대형 마트 앞에서 인근에 거주하는 한인 송 씨가 길을 가다가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한테서 폭행을 당했다.

피해 여성은 머리를 맞았으며 바닥에 머리를 또 한 번 부딪치며 의식을 잃었다.

이날 피해 여성은 머리가 찢기고 양쪽 눈이 붓는 등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이러한 끔찍한 사건은 피해자의 손녀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의자를 제보해 달라”고 글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말그대로 묻지마 폭행이었다.

묻지마 폭행/ LA 총영사관 트위터
묻지마 폭행/ LA 총영사관 트위터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금품을 노린 범행이 아니란 점을 감안해 이 사건을 묻지마 폭행으로 봤다.

해당 용의자는 중년의 히스패닉 남성으로 범행 당시 검정색 옷을 입고 있었으며 사건 당시 현장에 목격자도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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