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려진 시간’, 강동원-신은수 주연의 판타지극…그 결말은?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가려진 시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다.

‘가려진 시간’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엄태화 감독의 작품.

강동원 신은수 이효제 김성민 권해효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새 아버지와 함께 외딴 섬으로 이사 온 수린(신은수 분)과 그의 친구가 된 성민(강동원 분)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둘만의 암호, 이야기로 추억을 쌓던 둘 앞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공사장 발파 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친구들과 산으로 간 성민이 사라져 버린 것.

홀로 남은 수린 앞에 의문의 성인 남성이 찾아와 인사를 건넨다. 그는 바로 ‘멈춰진 시간’에 갇혀 어른이 되었다는 성민이었다.

수린만이 성민을 믿어주지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주변 사람들 탓에 성민이 쫓기게 된다.

그 결말은 어떻게 될까.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아역들 연기 잘한다”, “영상미가 최고”, “강동원이 살아온 세월이 가려진 시간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