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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만두 맛집 집중…‘남영동 구복만두와 서촌 취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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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만두 맛집이 화제다.

지난해 12월 13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는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푸짐한 육즙의 만두 맛집들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첫 번째 만두 맛집은 서울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10(숙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구복만두’다.

구복만두의 만두는 중국 상하이 출신의 주인이 장 씨 가문에서 내려오는 200여 년 된 레시피를 전수받아 만든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2017년 2018년 미슐랭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되기도 했다.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이를 맛 본 김준현은 “고소함과 향신료의 풍미와 밀가루의 조화로운 맛이 그야말로 보물을 찾은 듯한 맛이었다”고 극찬했다.

구복만두에서 대표되는 만두는 기름이 아닌 빙화수로 튀겨내는 구복전통만두(5000원)와 중국 전통만두인 샤오롱바오(7000원), 새우가 통으로 들어 있는 통새우만두(7000원)다.

이어 소개된 두 번째 만두 맛집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9에 위치한 ‘취천루’다.

이곳에서는 육즙이 어마어마한 고기만두(6000원)와 팔랑거리는 피가 매력적인 물만두(7000원)를 맛볼 수 있다.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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