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지난 2017년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정해인이 다양한 활약을 예고했다.
정해인은 영화 ‘흥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2018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14일(오늘) 개봉하는 영화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속 정해인은 헌종 역으로 기존과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출연을 확정지은 것.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다.
극 중 정해인은 서준희 역으로 분해 손예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정해인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에서 첫 로맨스 드라마 남자 주인공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타성과 대중성을 모두 입증한 정해인.
2018년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정해인의 출연 영화 ‘흥부’는 14일(오늘) 개봉돼 관객들과 만나며,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3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