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옥분(이경진)이 가방 도둑인 조동철(이주현)을 알아볼까.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마주치게 된 옥분과 동철이 그려졌다.
이날, 옥분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시장으로 나가 장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상인들의 텃세로 첫날부터 곤욕을 치룬 것.
이를 알게 된 기전은 충격을 받고 이를 말렸고, 상만 역시 안타까워했다.
상민은 직접 상인을 찾아가, 옥분이 일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놔줬고, 덕분에 옥분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황창식(선우재덕)과 조동철(이주현)은 시장으로 향했다.
창식은 동철에게 “피난길에 가방 안에 금덩어리라도 있었냐”고 물었고, 창식은 “그랬으면 너랑 나눠가졌을 것”이라며 거짓말했다.
이때, 동철은 옥분 가게에서 고구마를 샀고, 옥분은 동철 손등에 있는 점을 보며, 피난 길 가방을 훔쳐간 도둑을 떠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4 09: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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