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복면가왕 꼬꼬마인디언의 정체는 최민수였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베짱이와 꼬꼬마인디언의 2라운드 대결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꼬꼬마인디언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을 허스키한 목소리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지만 베짱이에게 밀려 패배했다.
결국 복면을 벗은 꼬꼬마인디언의 정체는 최민수였다.
그는 “연기를 하는데 음악이 중요하다. 저는 음악을 숨쉬는 것까지 좋아한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음악은 주인이 없다.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나 심경들을 담는다. 매일 나를 새롭게 하기 위해서 음악이 필요하다”라며, “나만의 인생 음악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민수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최민수는 ‘복면가왕’의 출연계기에 대해 “국민 형이 되고 싶었다. 나이 들고 보니 형이 별로 없는 것 같다. 후배들이 선배라 부르는 것보다 형이라 부르는게 좋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4 0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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