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토트넘과 유벤투스가 맞붙었다. 결과는 무승부.
토트넘은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동점을 기록했다.
이날 토트넘은 먼저 두 골을 내주고도 해리 케인의 추격골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동점 골에 힘입어 값진 무승부를 따낼 수 있었다.
손흥민의 출전 시간은 단 9분이었다.
후반 38분 델레 알리의 교체 선수로 투입된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활약을 예고,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짧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앞서 이탈리아 언론은 “손흥민 수비라인에 위협”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한편 토트넘과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의 승자는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4 0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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