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최순실 재판에서 안종범 수첩 증거능력 인정? 핵심 아니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95.1MHz)’에서는 김어준이 어제 있었던 최순실 재판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김어준은 “안종범 수첩 증거능력 인정, 핵심이 아니다. 전부 인정된 것이 아니다. 이재용 청탁 부분은 인정하지 않고 다 뺐다. 이재용 무죄, 이재용 피해자, 이재용 바보, 당했어 이거다. 최순실 재판이나 이재용 재판이나 둘 다 똑같이 이재용은 빼준 것이다. 그게 이 재판의 핵심이다. 이재용 면죄부”라고 말했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페이스북 캡처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페이스북 캡처

 

또 “최순실 20년이든 21년이든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신동빈은 콜레트럴 데미지. 빠져나간 건 오로지 이재용이다. 원래 최순실 1심 재판이 지난 달 26일이었다. 갑자기 미뤄져 이재용 재판을 먼저 해서 순서가 뒤집혔다. 2심에서 면죄부를 먼저 줘야 그 논리를 1심에서 받아서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설계된 거라고 저는 주장한다. 재판부를 다 공범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박근혜 재판 때도 세 번째 면죄부를 줄 것이다”고 말했다.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6분에 방송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