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김민석 선수가 빙속 1500m 동메달을 따냈으며, 이상화선수는 1000m 출전 포기했다.
14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김정훈 기자와 연결됐다.
이날 김현정pd는 “빙판에서 희비가 엇갈렸다”면서 먼저 최민정 선수와 김민석 선수를 언급했다.
김기자는 “애석했던 최민정선수, 22cm 차로 두 번째로 결승전 도착해, 은메달로 미소를 지었으나, 실격처리 됐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다른 선수 무릎을 쳤다는 이유로 실격됐다는 것. 김기자는 “동메달 딴 캐나다 선수도 같은 행동을 했기에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김민석 선수가 빙속 15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게다가 그동안 유럽과 미주 선수들의 전유물이었던 동계올림픽 빙속 남자 1500m에서 메달을 딴 것은 한국 선수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서 최초란 것이다.
김기자는 “제2의 이승훈이라 불리며 한국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 우뚝 섰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화선수는 500M에 집중하기 위해 1000m 출전을 포기한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4 08: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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