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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필사즉생 투쟁 중”‥결의대회 오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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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GM 군산공장이 폐쇄를 결정했다.

14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김정훈 기자와 연결됐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현정pd는 “자동차 회사 한국GM이 군산 공장 문을 닫겠다고 발표했다”며 이 문제를 언급했다.

이미 판매 부진으로 지난 8일부터 가동을 중지한 상태였던 것.

공장 직원에 협력업체까지, 1만 2천 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는 상황.

노동조합이 반발하며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상황이 일파만파 터지는 가운데, 김기자는 “결의대회가 오늘 개최될 예정이다”면서 “필사즉생이라 강도 높은 투쟁 중이며, 갈등도 고조될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GM의 공장 폐쇄 방침에 깊은 유감을 표시했으며, 한국GM 노조 대의원들도 군산에서 결의대회를 연 뒤 구조조정 반대 집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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