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정균, 지예의 노래 지적에 의기소침… “난 밥 먹을 자격 없어”

(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는 ‘싱글송글 노래자랑’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대기실 풍경이 전파를 탔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싱글송글 노래자랑’을 위해 ‘불청’ 멤버들의 대기실 풍경이 방송됐다.

 
박선영은 자신의 멘토인 임재욱을 위해 선물을 챙겨왔다. 박선영은 흑마늘을 나누어주며, 여자들에겐 피부에 좋고 남자들에겐 정력에 좋다고 말하며 권했다. 임재욱과 지예가 민망해하자, 박선영은 “앞으로 100세 시대래요”라며 100세 시대에는 즐길 수 있으면 기회이고 그렇지 못하면 저주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지예는 박선영에게 “노래 진짜 많이 늘었더라”라며 칭찬했다. 그러자 제작진이 지예의 멘티인 김전균은 좀 더 연습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곧이어 김정균이 대기실 안으로 들어왔다. 이에 지예는 김정균에게 노래를 지적하기 시작했고, 김정균은 “맞아, 난 밥 먹을 자격이 없어”라며 주눅들었다. 박선영이 부부싸움 같다고 말하자, 지예는 안타까운 마음에 하는 말이라며 수습했다. 
 
‘싱글송글 노래자랑’의 MC를 맡은 김국진과 강수지는 대기실에서 대본을 읽어 보며 진행을 준비했다. 김국진은 대본에 적혀있는 ‘원조요정’이라는 강수지의 소개 멘트를 읽으며 민망해 하자, 강수지는 김국진의 입장을 이해하며 “빼요, 빼”라며 김국진의 의견에 동의 했다. 그러면서도 함께 구호를 맞출 때에는 호흡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였다. 
 

메이크업과 의상을 갖춘 강문영은 오드리 햅번처럼 미모를 뽐냈고, 이에 이하늘은 ‘강드리’라며 감탄했고, 최성국은 예쁘다며 칭찬했다. 박선영 역시 의상을 갈아입고 나오자 임재욱은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선영이 “우리 신랑 신부 같지 않아?”라고 농담하자 임재욱은 바로 “누나 떨어져”라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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