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2PM 준케이가 음주운전 물의를 빚었다.
준케이는 지난 10일 오전 7시께 신사역 사거리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준케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정지 수준.
경찰은 준케이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만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논란이 커지자 준케이는 2PM 공식 사이트에 사과했다.
그는 “먼저 여러분들께 이런 일로 글을 쓰게 되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제 자신의 순간적인 판단이 어리석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알면서도 이런 실수를 저지른 제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저를 믿고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그리고 우리 멤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준케이는 오는 3월 21일 일본서 미니 4집 앨범을 발매한다.
준케이가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일본 새 앨범 NO TIME은 힙합,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신곡이 실리며 싱어송라이터 준케이의 폭넓은 음악성을 담아낸 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였다. 하지만 음주운전 물의, 그를 환영하는 팬들의 목소리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준케이 심경글 전문>
민준입니다.
먼저 여러분들께 이런 일로 글을 쓰게 되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제 자신의 순간적인 판단이 어리석었습니다.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알면서도 이런 실수를 저지른 제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그리고 우리 멤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