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MB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어제 긴급체포됐다고 검찰이 밝혔다.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에 대한 수사가 조여오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 관련 장부를 몰래 파기하는 등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에 체포돼 조사를 받는 중이다.
검찰은 최근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을 소환해 다스와 관련된 도곡동 땅과 관련해 매각 자금에 대해 조사중이었다.
긴급체포이므로 14일 오후까지는 구속영장 청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3 22: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