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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최민정, 결승 무대서 2위 아닌 패널티 판정 ‘손으로 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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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최민정의 결승 무대 아쉬운 패널티 판정으로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최민정은 13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 A파이널에 나섰다.

앞서 최민정은 준결승에서 42초 422를 기록하며 올림픽 신기록으로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 무대에서 최민정은 아리아나 폰타나, 야라 판 케르코프, 엘리세 크리스티, 킴 부탱과 레이스를 펼쳤다.

하지만 이날 최민정의 결승 무대는 한국 국민들의 많은 의아함을 남겼다.

최민정이 실격, 패널티를 받은 것.

최민정/ 뉴시스 제공
최민정/ 뉴시스 제공

심판 판정에 따르면 최민정이 상대 선수 옷깃을 잡으며 방해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보여줬던 선수들 간의 몸싸움에 비교하면, 최민정의 결승 몸싸움 또한 그 중 일부였다.

그럼에도 이날 최민정은 결승 무대서 패널티 판정, 쓴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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