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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환상적인 골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팀 패배 (2011 피스스타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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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화선 기자) 2011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 후반기 리그 두번째 일정이 27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경기장에서 열렸다.

인기그룹 JYJ 의 김준수가 단장으로 있는 꽃미남 군단 FC MEN은 이 날 슈퍼스타즈와 FC 리베로의 3시 경기 이후 열린 5시 경기에서 미라클 FC와 격돌했다. 특히 지난 번 후반기 리그 첫 경기에서 베테랑 노장들이 즐비한 슈퍼스타즈에 1:5로 패한 바 있는 FC MEN은 전기리그 우승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주기 위해 각오를 다졌다.


▲ 사진=톱스타뉴스 이화선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이화선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이화선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이화선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이화선 기자


이 날 경기는 결국 4:2 로 김용만이 이끄는 미라클 FC 의 승리로 끝났다. 김준수는 경기 막판 추가골을 넣으며 역전의 의지를 다졌지만 시간이 부족해 결국 패하고 말았다. 후반기 리그 2경기째 패배 중인 FC MEN의 김준수는 경기 후 미라클 FC 선수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서로의 페어플레이에 대해 칭찬하는 등 한껏 우울해 보였던 지난 대패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경기장 바깥에는 펜스 밖에서라도 김준수와 이기광 등 꽃미남 스타들을 보기 위한 팬들이 가득했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김준수는 빠른 돌파와 강력한 슛팅으로 여러번 기회를 만들었지만 미라클 FC 수비수들의 선방에 가로막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 사진=톱스타뉴스 이화선 기자


2011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는 MBC Sports 에서 녹화 중계로 방영된다. 방송 일정은 대회 홈페이지 (www.peacestarcup.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15일 전 후반기 왕중왕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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