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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노홍철, ‘정상인’이 되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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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노홍철이 여러 차례 고사 끝에 ‘정상회담’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3일 E채널에서는 3월 17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산으로 가는 예능- 정상회담’에 노홍철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평소 산을 좋아하지만 제대로 된 등산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정상회담’ 출연을 결심한 데에는 남다른 계기가 있어 관심을 끈다.
 

E채널 ‘정상회담’ 노홍철 / FNC 엔터테인먼트
E채널 ‘정상회담’ 노홍철 / FNC 엔터테인먼트

 
노홍철은 최근 탄자니아로 여행을 갔다가 북부 아프리카 평원에 우뚝 솟은 킬리만자로에 반해 “4월 중 해발 5,895미터에 달하는 킬리만자로 등반에 도전할 예정”이라며 "킬리만자로 등반에 앞서 '정상회담'에서 산악인 경력을 쌓고싶다"고 고백했다.
 

프로그램 출연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던 노홍철은 고심 끝에 ‘정상회담’과 함께 하기로 결정한 만큼 특유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멈추지 않는 입담을 앞세워 힘든 산행에 지친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어렵게 출연을 결심한 노홍철과 김민종, 김보성, 조우종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활약할 대한민국 최초 등산 예능 ‘정상회담’은 오는 3월 17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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