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전율이 느껴지는 예고편, 네티즌 폭풍관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SBS 수목 ‘뿌리깊은 나무’(김영현, 박상연 극본, 장태유 연출, 싸이더스 HQ 제작)의 전율이 느껴지는 예고편이 네티즌들의 폭풍관심을 받았다. 
 
▲ 사진=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보스를 지켜라’ 후속으로 10월 5일부터 첫방송되는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창제를 둘러싼 비밀을 그린 사극으로, ‘대장금’의 김영현작가와 영화 ‘JSA’의 박상연작가가 ‘선덕여왕’에 다시 한 번 공동집필에 나섰다. 그리고 ‘바람의 화원’의 장태유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명품들이 만드는 사극’으로 방송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드라마는 두편의 예고편만으로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우선 1편에서는 곤룡포를 입은 세종역 한석규가 뒤돌아보고 있는 찰라 칼을 가지고 돌길을 뛰는 겸사복 관원 채윤역 장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사진=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어 공개된 2편은 누워있는 태종역 백윤식이 세종역 송중기의 멱살을 잡고서 “이놈! 해내거라 해내”라는 호통을 치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송중기의 “오직 문(文)으로 지배하려 합니다. 권력의 독을 감추고, 칼이 아닌 말로서 설득하고, 모두가 제 자리를 찾고 제 역할을 하게 하는 그런 조선입니다”라는 내레이션이 이어졌다. 
 
▲ 사진=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당시 ‘위대한 왕 세종 이도, 역사가 보지못한 청년이도의 비밀, 그리고 1446년 세종 28년, 백성을 생각하는 왕, 왕을 노리는 겸사복 강채윤, 왕을 지키는 궁녀 소이’라는 자막이 긴박한 배경음악과 함께 흐르며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다 성인 세종대왕역 한석규가 “과인은 대체 백성의 소리를 어디서 들을 수 있단 말인가?”라는 멘트에 이어 채윤역 장혁과 궁녀의 모습도 숨가쁘게 그려지며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 사진=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많은 네티즌들은 “‘뿌리깊은 나무’는 예고편부터 전율이 흐른다”, “한석규님 드라마에서 정말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장혁과 신세경을 포함한 빵빵한 출연진 정말 기대된다”, “임금 송중기 강한눈빛과 차분한 목소리, 너무 보고싶다 ”등의 열띤 호응과 함께 이를 많은 커뮤니티로 옮기고 있다.
 
한편, 201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뿌리깊은 나무’는 한석규와 장혁, 신세경, 그리고 윤제문, 조진웅, 백윤식, 송중기, 김기범 등이 출연해 시청자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