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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 이혜영의 병실 지키는 모습 포착…세 모녀의 가슴시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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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마더’ 이보영이 망부석처럼 병실 앞을 지키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tvN 측은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 출연한 이보영의 애처로운 눈빛과 왈칵 터질 것만 같은 눈물을 참아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6화 방송에서 극 중 영신(이혜영 분)이 수진(이보영 분)에게 혜나(허율 분)가 있다는 사실과 수진의 생모가 홍희(남기애 분)라는 사실을 알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영신은 홍희의 이발소로 들어가 그의 따귀를 때려 큰 충격을 안겼다.
 
이 때 이혜영은 분노와 슬픔의 감정을 모조리 쏟아 부으며 이후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컷 속 그는 극중 암 환자인 이혜영 걱정으로 머릿속이 꽉 차 있다.
 
이보영은 의사 이재윤(진홍 역)의 위로에도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마음을 짠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이보영이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보영을 웃게 만든 사람은 바로 허율.
 

tvN ‘마더’ 스틸컷
tvN ‘마더’ 스틸컷

심상치 않은 이보영의 얼굴을 발견한 허율이 따뜻한 초코음료를 가져다주자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하게 띄어져 영락없는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이혜영이 병원복 차림으로 휠체어를 타고 있어 충격을 가져다 준다.
 
이혜영 뒤에는 그녀의 말을 묵묵히 들어주는 이보영이 또 그 옆에는 허율이 서 있다.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모녀 3대의 모습에 애잔함이 높아진다.

이에 제작진은 “7화 방송은 ‘영신의 모성’이 집중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등장만으로 압도적인 이혜영 배우의 폭풍 열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더불어 “세 사람 사이의 애틋한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마더’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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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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