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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김태리-임순례 감독, ‘리틀 포레스트’로 뭉쳤다…“인간 포레스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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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과 김태리가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과 김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 후 ‘박선영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임순례감독X김태리배우 인간 포레스트로 인정. 힐링과 휴식같았던 한시간 감사합니다 #박선영의씨네타운 #김태리 #임순례감독 #리틀포레스트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임순례 감독, 김태리, 박선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순례 감독-김태리-박선영 아나운서 /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
임순례 감독-김태리-박선영 아나운서 /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혜원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로 제대로 식사조차 챙겨 먹지 못하는 도시 생활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 후 그곳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직접 재배한 작물들로 한끼 한끼 정성껏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잊고 있었던 과거의 기억들을 떠올리고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김태리를 비롯해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가 출연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8일 극장가를 찾는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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