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문문과 임순례 감독이 만났다.
12일 하우스오브뮤직(HOUSE OF MUSIC)는 공식 SNS를 통해 “세상이란 가끔 믿을 수 없을 만큼 우아했단거 아나요” 라는 글과 함께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주연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한 ‘우아한 세계’ 뮤직비디오가 게재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만화를 원작으로한 영화다.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리틀 포레스트’는 임순례 감독의 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기도 하다.
이에 평소 가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있는 문문의 ‘우아한 세계‘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문문은은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규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달 ‘푸욱’을 발표하며 ‘문문’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문문은 특유의 서정성으로 그려낸 곡과 따뜻한 가사로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이번 달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