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VAV(브이에이브이)가 봉사활동에 나섰다.
13일 A TEAM 엔터테인먼트 측은 VAV(세인트반, 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가 서울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약 800세대에 전달할 떡국 떡과 김치, 밀가루 등이 담긴 선물상자를 만들고 포장했다.
이어 직접 쪽방촌을 돌며 주민들에게 선물상자를 전달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VAV는 지난 5일 제빵봉사에도 참여한바 있다.
멤버들은 “명절에도 외롭게 쪽방촌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떡국과 김치를 담글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도 되돌아보며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봉사소감을 밝혔다.
VAV는 2015년 미니앨범 1집 ‘Under the moonlight’으로 가요계에 이름을 올렸다.
그후 본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복지돌’로 이름을 알렸다.
멤버들은 지난달 새 미니앨범 ‘SPOTLIGHT’를 발표하고 더블타이틀곡 ‘Spotlight(光)’와 ‘예쁘다고(Gorgeou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멤버들은 다음달 22일부터 약 1주일 간 러시아, 독일, 영국, 스페인, 폴란드를 순회하는 유럽 5개국 투어 ‘VAV 2018 Meet & Greet in Europe – Spotlight Tour’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