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괌 지진, 규모 6.0에 가까운 강진 발생해…외국 체류 중 지진 발생 매뉴얼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휴양지에서 지진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현지시각으로 13일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괌 해상에서 한 시간 동안 규모 5.0이 넘는 지진이 세 차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지진의 진앙은 괌의 수도 하갓냐에서 동북쪽으로 180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됐다. 

규모 5.4의 지진이었으며 진원의 깊이는 11.6km였다. 

이어 1시간 뒤 수도 하갓냐에서 190km 떨어진 해상에서 5.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그 후 인근 해상에서 5.6 규모의 지진이 발생됐다. 

다행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괌
괌 지진 / 기상청

또한 지진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 역시 보고 되지 않았다. 

외교부에서 제공하는 자연재해 매뉴얼에 의거해 외국에서 체류하는 와중 지진이 일어났을 때는 성급하게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외상을 입지 않도록 자세를 낮추고 신체 주요 부위를 보호하며 이동해야 한다. 

또한 가급적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이어 쓰나미가 밀려올 경우 목조건물이 아닌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이동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 대사관에 연락을 취해 해당인의 안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이며 외교부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