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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가격 인상, 15일부터 버거 등 27개 제품 100~300원 인상 ‘확정’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8.02.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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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13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15일부터 제품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버거류 12개, 아침 메뉴 5개, 사이드 및 디저트 4개, 음료 6개 등 27개 제품이다.

대표 메뉴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가 각각 4천400원에서 4천500원으로 100원씩 오른다.

맥런치 세트와 행복의 나라 메뉴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과 임대료 부담,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외식업체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맥도날드 / 온라인 커뮤니티
맥도날드 / 온라인 커뮤니티

맥도날드 관계자는 “각종 제반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일부 외식업체와 프랜차이즈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과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잇따라 인상했다. 

최근 롯데리아, KFC, 놀부부대찌개, 신선설농탕, 커피빈, 써브웨이, 신전떡볶이, 이삭토스트, 봉구스밥버거 등이 제품 가격을 올렸다.  

카페 아티제와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일부 점포 등 베이커리 업체도 빵값을 인상했다. 코카콜라음료는 이달 1일부터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