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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클로이 김, 금메달은 따놓은 당상? ‘예선은 모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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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한국계 미국인이자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클로이 김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클로이 김은 지난 12일 오후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런1에서는 91.50점을, 런2에서는 95.50점을 받아 무난하게 1위에 올랐다.

예선 런1~2에서 모두 90점 이상을 얻은 선수는 클로이 김 뿐이었다.

클로이 김 / 클로이 김 인스타그램
클로이 김 / 클로이 김 인스타그램

앞서 클로이 김은 지난 2016년 열린 US그랑프리에서 1080도 점프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사상 처음으로 100점 만점을 받은 바 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파이프를 반으로 자른 모양)를 내려오면서 점프와 회전 등 공중 연기를 선보이는 종목이다. 

올림픽 코스 규격은 17~18도의 경사에 최소 150m-권장 170m의 길이, 반원통의 너비는 19~22m, 높이는 6.7m다.

6명의 심판이 높이, 회전, 테크닉, 난이도 등에 따른 전반적인 연기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채점하여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뺀 4명의 점수의 평균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선수는 예선은 2번, 결승은 3번의 연기를 하고 이 중 높은 1개 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클로이 김이 출전한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 런1은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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