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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왕 전도연의 스크린 귀환, 각 언론 집중 취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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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영화 ‘카운트다운(감독 허종호)’의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 전도연에 대한 각 언론의 집중 취재가 이어지고 있어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하녀’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카운트다운’으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배우 전도연의 복귀에 MBC, KBS 등 지상파 보도국은 물론 각계 각층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밀양’과 ‘하녀’로 칸의 러브콜을 받으며 이른 바 ‘칸의 여왕’으로 당당히 세계에 이름을 떨친 전도연은 이번 영화 ‘카운트다운’에서 숨쉬는 것 빼고 모든 것이 거짓인 사기전과범 ‘차하연’ 역을 맡아 스크린을 압도하는 화려한 연기를 선보인다.
▲ 전도연, 사진=판타지오

 
또한 전도연은 영화 ‘카운트다운’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도쿄 필름 엑스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개봉 전부터 전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 연기뿐 아니라 화려한 팜프파탈의 모습을 날카로우면서도 흡인력 있는 연기로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전도연은 지난 28일 KBS 1TV 뉴스라인의 기획대담 코너 ‘영화 한류의 가능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영화 한류 가능성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적인 소재가 영화로 만들어지는 것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세계 영화계의 경향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우 전도연은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를 묻는 앵커의 질문에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줄 수 있게 만드는 배우였으면 좋겠다.”고 답해 진정성있는 배우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충무로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인정 받은 전도연의 스크린 복귀에 영화 개봉 전부터 각 언론들은 ‘칸의 여왕 전도연의 귀환’,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돌아온 칸의 여왕 전도연’ 등의 보도를 이어가며 이번 전도연의 새 작품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화려한 사기전과범으로 돌아오는 전도연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카운트다운’은 9월 29일 오늘 대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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