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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첫방부터 시청자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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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첫 방송한 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이하 ‘사통되’)’에서는 8인의 글로벌 심쿵남녀가 처음 만나 1박 2일의 합숙 끝에 첫 데이트 상대를 고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틀동안 함께 지내며 늦은 밤까지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가 끊이지 않았다.

남성 출연자들은 첫 만남에서부터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중국에서 온 장역문은 첫만남부터 센스있게 선물을 준비하는 다정함을 선보였다. 이란의 에이딘은 시종일관 흥이 폭발하며 4차원 매력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한국의 김태준은 맏형으로서 어른스러운 면모를 뽐내 에릭남이 선정한 남자 인기투표 1위에 꼽혔다. 영국에서 온 다니엘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사랑통역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여성 출연자들 또한 4인 4색 매력을 자랑했다. 프랑스에서 온 제시카는 여신같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여성 출연자인 김누리는 막내다운 상큼함으로 대화를 주도했고, 모로코의 우메이마는 섹시한 외모와 어깨를 흔드는 치명적인 애교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본에서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오는 러블리한 눈웃음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짧은 시간이지만 벌써부터 엇갈리는 로맨스의 향방과 미묘한 신경전이 드러나 재미를 더했다. 일대일 데이트 상대를 고르는 첫번째 선택에서 다니엘은 김누리를, 김누리는 장역문을 택했다. 반면 장역문은 제시카를, 제시카는 김태준을 고르며 꼬리를 무는 짝사랑이 이어졌다. 김태준과 마오, 에이딘과 우메이마는 서로를 데이트 상대로 선택해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제공-XtvN
사진제공-XtvN

첫 합숙을 지켜본 ‘사랑통역단’ 양세형, 박나래, 에릭남, 써니, 나영은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로맨스 카운셀링에 나섰다. 박나래는 양세형의 카운셀링을 듣다가 “이렇게 남자들이 아무것도 모른다”며 답답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와 나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장역문이 인기가 많아질 것 같다”고 예상하기도. 에릭남은 남자 출연자들의 속마음을 날카롭게 파악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용수PD는 “2회에서는 일상 속 일대일 데이트가 펼쳐진다. 평일에 각자의 일을 한 뒤 만나 도심에서 연애하는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단 둘이서 만나 다같이 있었을 때와는 또 다른 면모를 알아가는 글로벌 청춘남녀가 그려질 예정이다. 데이트 때는 단체생활을 할 때보다 커플들의 미묘한 연애감정이 더욱 부각된다”고 전했다. 

이PD는 이어 “서로 선택한 두 사람이 만나기 때문에 더욱 설레는 것은 물론 썸과 연애에 대한 문화적 차이도 더 많이 드러나게 된다. 앞으로 더욱 예측 불가한 커플들이 생겨난다. 몰입도 높은 현실 연애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각양각국 청춘남녀들의 색다른 로맨스를 담은 글로벌 미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찾기 위해 모인 글로벌 청춘들의 솔직과감한 썸과 연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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