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미국령 괌섬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14분께 서태평양에 있는 미국령 괌섬에서 규모 6.0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 깊이는 10km로 비교적 얕다고 보고 있는 전망.
하지만 갑작스러운 괌 지진에 괌 여행을 계획했던 시민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이번주는 설 연휴 기간. 한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항공편 예약 건수는 지난해 대비 64% 증가했다는 것.
특히 괌은 연인과 가족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로 꼽힌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미국 괌의 여우 자유 여행객들이 가장 주목한 여행지로 꼽히기도.
한편 괌 지진으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3 09: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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