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함소원이 중국의 SNS 스타와 결혼했다.
12일 함소원은 중국과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가 집안의 반대가 심해서 결정할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앞으로 많은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남편은 웨이보 팔로워 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SNS 스타다. 그는 중국 현지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무려 함소원보다 18살 연하의 상대인 것이 밝혀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한다.
올해 25살인 함소원의 남편은 중국의 유명인사로 대규모 농장 사업 2세라고 알려졌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진출, 한국에서 가수 및 연기자로 활동을 했다. 그러던 중 영화 ‘색즉시공’으로 중국에 진출, 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가고 있다.
이후 그는 중국 재벌가와의 뜨거운 열애와 결별로도 화제를 모았다.
함소원은 깜짝 결혼 발표로 이목을 집중시킨바 앞으로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3 0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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