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옥분(이경진)이 엄한 사람을 도둑으로 몰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손등에 점을 증거로 포착한 옥분이 그려졌다.
이날 옥분은 피난길에 오르던 중 잃어버린 가방을 잊을 수가 없었다.
전 재산을 잃어버렸기 때문.
이때, 옥분은 길가에서 손등에 점이 난 사람을 보며, 피난 당시 가방을 훔쳐간 사람의 손 등 점을 떠올렸다.
옥분은 “당신이 내 가방 훔쳐가지 않았냐”면서 손 등에 점이 있었다”며 울부짖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다른 사람이었던 것. 엄한 사람을 도둑으로 몰던 옥분은 정신을 놓으며 “내 가방 내놔라”는 말만 반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3 09: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