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3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95.1MHz)’에서는 김어준이 삼성 압수수색을 걱정하는 기사에 일침을 가했다.
김어준은 “단독, 삼성전자 사흘째 이례적 압수수색, 한국경제 어제자 기사이다. 다스의 미국 변호사 비용을 삼성전자가 대납했다는 혐의 수사를 위해 검찰이 사흘 연속 삼성전자를 압수수색한 것은 지나치다는 내용이다. 이 압수수색으로 삼성이 크게 위축됐고 삼성 임직원들도 크게 당황했으며 삼성전자의 대외신임도와 브랜드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데 삼성전자같은 글로벌기업에 대한 압수수색은 제한적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신임도와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고 삼성전자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당사자는 최순실에게 말을 사주고 뒷돈을 대다 들킨 자기네들 부회장이다. 다스 소송비를 대납하라고 검찰이 시킨 게 아니지 않습니까? 글로벌기업이면 압수수색 당할 일을 애초에 하질 말았어야지 누굴 탓하나요?”라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3 08: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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