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손석희 앵커가 없어도 ‘소셜라이브’는 진행된다.
12일 JTBC는 “[JTBC 소셜라이브] 이재용 재판 분석…내일 최순실 선고 전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방송의 설명은 아래와 같다.
#JTBC뉴스룸_끝나고_소셜라이브_164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집행유예가
남은 국정농단 선고에 미칠 영향은?
최순실, 안종범 신동빈 그리고 우병우
줄줄이 예정돼 있는 1심 선고
#국정농단_운명의_한주
라이브 호스트│김선미·한민용·김필준 기자, 장후원 영상취재기자, 우종식 AD
국정농단 핵심 최순실(62)씨에 대한 1심 선고가 내일 이뤄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3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의 선고공판을 연다.
들끓는 대중의 분노 속에 지난 2016년 10월30일 귀국한 이후 약 1년3개월 만에 비로소 법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1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과 검찰은 최씨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1185억원, 추징금 77억9735만원을 구형했다. 현행법상 유기징역 상한(징역 30년)에 육박하는 처벌이다.
당시 특검은 “권력을 악용해 법 위에서 국정을 농단했던 최씨의 엄중한 단죄만이 역사적 상처를 치유하고 훼손된 헌법 가치를 재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기자들은 결과에 대해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서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손석희 앵커는 이번 주 ‘뉴스룸’을 쉰다. 이에 이번주에는 계속 주말 ‘뉴스룸’ 진행자인 김필규 앵커가 시청자들 앞에 나서게 된다.
JTBC ‘소셜라이브’는 월요일과 수요일 ‘뉴스룸’ 방송 이후 유튜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