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김사랑이 tvN ‘미스터 션샤인’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초 드라마 출연을 위해 오랜 시간 많은 준비를 해왔으나, 부득이한 스케줄 문제로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도 열의를 가지고 준비한 작품인 만큼 불가피한 상황에 안타까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사랑은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소통 과정에서 문제를 있었음을 알리며 “빠르게 정확한 소식을 전하지 못한 해 혼란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2018년 방영 예정인 tvN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김사랑은 앞서 알려진 건강상의 문제가 아니라, 스케줄 문제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사랑씨 소속사입니다.
금일 보도된 김사랑씨의 ‘미스터 션샤인’ 하차와 관련 안내 드립니다.
당초 김사랑씨는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위해 오랜 시간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한 스케줄 문제로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김사랑씨 본인도 열의를 갖고 많은 준비를 해온 작품인 만큼 불가피한 상황에 굉장히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금일 보도된 건강상의 문제는 커뮤니케이션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으며 소속사로서 빠르게 정확한 소식
전하지 못해 혼란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비록 김사랑씨는 ‘미스터 션샤인’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시청자로서 계속해서 응원 할 것이며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