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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김지원, ‘조선명탐정3’ 속 신스틸러 등극 “사극 도전 어려웠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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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김지원이 ‘언니네’를 통해 입담을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배우 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원은 ‘조선명탐정3’를 통해 사극에 처음 도전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김지원은 “다행히도 제가 가채나 불편한 옷들을 입지 않는 역이어서 덜 힘들게 촬영할 수 있었다. 사극 말투에도 너무 구애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었다”며 “기억을 잃었다가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연기들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조선명탐정3’.

김지원/ 언니네
김지원/ 언니네

김지원은 영화 속 괴력의 여인 월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는 개봉 5일 째인 12일 오후 2시 누적관객수 1,000,629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는 개봉 6일 째 100만 관객을 동원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보다 하루 앞선 기록.

또한 2018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100만 돌파를 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물론 작년 설 시즌에 개봉해 흥행 홈런을 친 ‘공조’의 기록과도 같아 주목할만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조선명탐정3’은 지난 8일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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