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 예정 중인 김사랑이 하차했다.
12일 TV리포트에 따르면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 관계자는 “김사랑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사랑의 촬영분이 없어 ‘미스터 선샤인’ 제작에는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김사랑의 후임으로는 김민정이 거론되고 있다.
12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김민정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tvN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은 물론 많은 화제작을 만든 작가 김은숙과 이응복 감독이 함께해 화제가 됐다.
tvN ‘미스터 선샤인’은 이르면 6월 방영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2 17: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