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서 피살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1일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한 게스트하우스 인근 폐가에서 관광객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울산에 살았던 해당 피해 여성은 지난 7일 오전께 혼자 제주에 관광을 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해당 여성이 가족과 연락이 안되자 가족들이 10일 오전 경찰에 실종 신고, 수색하던 경찰에 의해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 수사에 따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을 향한 의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사 도중 해당 관리인이 사라지고 연락이 끊겼기 때문. 현재 관리인은 제주에서 다른 지방으로 빠져나간 것을 확인, 경찰은 그를 추적중이다.
경찰은 검사 결과 피해 여성의 사인을 목 졸림사로 추정.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인을 포함해 용의 선상에 오른 인물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2 17: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