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미교가 KBS2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OST에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12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미교가 '라디오 로맨스' OST 가창자로 발탁됐다. 故 유재하의 '지난 날'을 리메이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교가 새롭게 재해석한 '지난 날'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故 유재하의 1집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라디오 로맨스' 기획 초기부터 제작진에게 끊임없는 자극을 준 뮤즈 같은 역할을 하기도 했다.
미교는 지난 1월 19일 앨범 ‘YOU & I’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신예.
데뷔 전부터 SNS상에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식 데뷔와 더불어 지난 1월 25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장덕철의 ‘그날처럼’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불러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신곡 '잊어도 그것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교에게 여러 드라마 OST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지난 날'에 섬세한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미교의 부른 OST '지난 날'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