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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실업률 증가, 취준생 5명 중 2명은 ‘니트족’…‘일할 의지 없는 청년 무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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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니트족’이 실시간 포털 사이트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니트족이란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줄임말로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다.
 
취업에 대한 의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일할 의지는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실업자나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프리터족과는 다르다.
 
1990년대 경제상황이 나빴던 영국 등 유럽에서 처음 나타났으며 일본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기사와 무관한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고용환경이 악화되어 취업을 포기하는 청년실업자가 늘어나면서 니트족도 증가하였고 사회불안을 유발하는 사회병리현상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상향 평준화된 스펙을 따라갈 자신이 없고 취업이 너무 어렵다며 이른 바 ‘쇼윈도 취준생’이 급증하고 있다.
 
청년층의 작년 실업률은 9.9%로 2000년 현재 기준으로 측정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았으며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은 청년층이 22.7%로 2016년보다 0.7%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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