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김,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1위 저력 ‘아쉬운 권선우 마무리’
  • 이원선 기자
  • 승인 2018.02.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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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선 기자] 클로이 김에게 1등말고는 어울리지 않다.

12일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브 1차 예선전에서는 클로이 김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스노보드 하이파이프는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고난도 점프 동작으로 겨루는 종목.

회전수 높이 자세 등의 세밀한 기술 점수가 더해져 1위부터 순위를 가린다.

이날 클로이 김은 첫 코스부터 빠르게 진입, 720도 회전까지 선보이면 안정감 있는 착지를 보여줬다.

클로이 김/ 뉴시스 제공
클로이 김/ 뉴시스 제공

이로써 클로이 김은 예선 1차전 91.50으로 1위를 차지. 현재까지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국 동계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스노보드에 출전한 권선우의 경기는 어땠을까.

권선우는 3차례 안정감 있는 경기 운용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4번째 접프에서 720도 회전을 시도한 후 착지에 실패했다.

이로써 권선우는 평균 19.25를 기록. 예선 20위에 머물렀다.

권선우는 지난 2015년 제 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여자고등부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차지한 바.

그의 다음 경기에 국민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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