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고현정이 ‘리턴’ 하차와 함께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물론 주동민PD도 함께.
11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자신을 ‘리턴’ 관계자라고 밝히며 ‘리턴’ 속 고현정의 행동을 폭로했다.
그에 따르면 고현정은 대사도 안 외운 상태로 법정신 촬영, 프롬프터를 달라고 했다는 것.
프롬프터는 연극 용어로, 공연 중 관객이 볼 수 없는 곳에서 배우에게 대사나 동작 따위를 일러 주는 사람을 뜻한다.
바로 고현정이 프롬프터를 요구했다는게 해당 스태프의 주장이다.
하지만 앞서 또 다른 현장 스태프는 고현정이 아닌 주PD에게 비난의 화살을 보냈다. 논란의 책임을 고현정이 아닌 주PD에게 돌렸던 것.
고현정과 주PD간의 논란의 시작점은 지난 7일 두 사람의 불화설이 언론에 제기된 후부터였다.
‘리턴’ 측은 주연배우 고현정의 교체카드까지 언급하며 논란의 불씨를 키웠던 것.
이에 고현정은 끝내 하차를 결정했고, 당시 고현정을 향한 안타까운 목소리의 여론, 그리고 주PD를 향한 비난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 프롬프터 논란으로 고현정을 향한 또 다른 여론이 시작되고 있는 상태.
진실의 키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2 14: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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