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2’, 실화가 소재인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이야기…‘화제’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국가대표2’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다.

‘국가대표2’는 지난 2016년 개봉한 김종현 감독의 작품이다.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진지희 김예원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호연을 펼쳤다.

영화는 한 가지 목표로 모인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이야기를 그렸다.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수애 분)’, 자존심은 금메달 급, 현실은 쇼트트랙 강제퇴출 ‘채경(오연서 분)’, 사는 게 심심한 여성이지만 빙판에선 열정의 프로 ‘영자(하재숙 분)’, 시간외 수당이 목표인 아이스하키 협회 경리 출신 ‘미란(김슬기 분)’, 인생 반전을 꿈꾸는 전직 피겨요정 ‘가연(김예원 분)’, 주장급 멘탈 보유자이자 최연소 국가대표 꿈나무 ‘소현(진지희)’.

그리고 말만 번지르르한 주니어 아이스하키 우정상에 빛나는 국대 출신 감독 ‘대웅(오달수 분)’까지.

동계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뜻을 모은 이들의 도전은 어떤 결말을 맞았을까.

영화는 실화를 토대로 재구성해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영화 ‘국가대표2’는 12일 오후 12시 4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