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홍상기가 탈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송대관에게 폭언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화제다.
12일 ‘아모르파티’를 부른 가수 김연자의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 홍상기 씨에게 탈세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과거 송대관이 홍상기 씨를 고소한 사실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6월 15일 송대관은 김연자와 홍 대표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송대관은 지난해 4월 24일 KBS ‘가요무대’녹화 당시 홍 씨에게 폭언을 당한 후 스트레스로 입원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김연자와 기자회견을 열어 “송대관이 자신에게 먼저 욕설을 했고 맞받아쳤다”며 “먼저 폭언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베스트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는 홍상기 대표가 탈세를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홍 대표가 차명계좌를 요구해 원하는대로 해줬으나 그 이후 공연 세금 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2 1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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