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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객기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폭설로 구조 작업 어려움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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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러시아 여객기가 추락했다.

11일 운항된 러시아 모스크바 동쪽 외곽의 공항에서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 65명, 승무원 6명 등 탑승자 71명 전원이 숨졌다.

밝혀진 바로는 대부분 러시아인들이 탑승했으며 한국인 여행객은 없었다.

mbc 뉴스 캡처
mbc 뉴스 캡처

 

현지시각 오후 2시쯤 사라토프 항공사 소속의 AN-148 여객기가 러시아 남부로 가기 위해 모스크바 외곽에 위치한 도모데도보 공항에 이륙했다.

하지만 불과 몇분뒤, 레이더에서 사라진 여객기는 모스크바주 라멘스키 지역에 추락했다.

재난 당국이 현장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지난주 내린 폭설로 인해 어러움을 겪고 있다.

반면 2002년에도 러시아 여객기가 추락했던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러시아 풀코보 항공 소속 일류신-86 여객기가 모스크바 곽에 위치한 셰레메체보-1 공항에서 추락해 1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한 사건이 있었다.

다행히 당시 사고기는 일반 승객이 탑승하지 않아 큰 인명피해로 번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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