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포항 지진피해가 상당하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하루 동안 규모 4.6 지진을 포함헤 총 9차례 발생했으며 총 91회 여진이 발생한 상황이다.
이에 40명의 부상과 시설 134곳이 피해를 입었다.
대피과정 중 현재 5명이 다쳐 입원 중이고 사유시설 80곳과 공고시설 54곳에서 승강기 고장, 현관문 미작동 등 피해가 접수됐다.
피해 공공시설은 학교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문화재(보경사), 포항역 등이다.
원전 7기는 정상가동 중이며 5기는 정기정비 중이다.
끊임없는 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대피한 사람들은 흥해실내체육관으로 가있다.
이곳엔 적십자사 재난심리상담요원 12명과 자원봉사자 28명이 배치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피해상황을 계속 파악하고 비상근무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2 09: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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